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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근로자 인권과 경영의 만남의 장 ”마련

더김포 | 기사입력 2008/09/27 [00:00]

“외국인근로자 인권과 경영의 만남의 장 ”마련

더김포 | 입력 : 2008/09/27 [00:00]
“외국인근로자 인권과 경영의 만남의 장 ”마련 김포시(시장 강경구)는 국가인권위원회와 함께 지난 26일 오후 2시 김포 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관내 외국인근로자 고용주 및 인사 관리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노동자 고용기업 인권 교육”을 실시하였다. 외국인근로자의 인권보호와 더불어 이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고용주 및 인사 관리자들의 인권감수성을 향상시키고,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인권침해 예방과 경영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Ice Breaking(인권대화하기), 인권전문강사(전 한국이주노동자인권센터 양혜우 소장)의 강의와 자유토론 등의 내용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교육에 앞서 신광철 자치행정국장는 인사말을 통해 "이제는 국제화시대, 다문화시대로 외국인근로자 역시 우리의 이웃으로 받아들이는 성숙된 시민정신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근로자의 인권보호와 더불어 기업 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지난 9월 “추석맞이 김포다문화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한바 있으며, 사업장 환경개선사업, 외국인무료 스케일링 치료 등 외국인고용업체와 외국인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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