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혁 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71억 1천9백만원 확보시민 생활환경 개선 9개 사업 탄력 기대돼
박상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을)은 12월 28일 김포시 관련 사업 진행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71억 1천9백만원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김포시 관내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총 9개 사업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28일 발표된 경기도 2차 특별교부금 발표에 따르면,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안전수칙 홍보 강화 사업 1억 5천만원 △폭염재난시설 그늘막 설치사업 2억 △LED 바닥신호등 설치사업 10억 △저성능 CCTV 개선사업 10억 △약암방조제 보수공사 사업 10억 △금빛수로 보행환경 개선사업 9억 6천9백만원 △라베니체 야간경관 개선사업 10억 △양곡 제2근린공원 무장애 보행환경개선 사업 8억 △운양초중통합학교 통학로 개설사업 10억, 총 9개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
특히 △김포골드라인 안전수칙 홍보 강화 사업의 경우, 지난 10월 29일 이태원 참사 이후 압사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김포골드라인은 개설 이후 1일 평균 8만5천 명의 이용객이 이용하며 최대 270%의 혼잡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경기도 특교 지급을 기반으로 △김포골드라인 안전수칙 홍보 강화 사업이 탄력받음에 따라 골드라인 총 9개 역사 내에 사고 안전수칙 및 사고 대처 요령이 영상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이번 특별교부금은 △폭염재난시설 그늘막 설치사업 △LED 바닥신호등 설치사업 △저성능 CCTV 개선사업 △약암방조제 보수 공사 사업도 지원한다. 해당 사업들은 공통적으로 시민의 안전 보장과 재난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김포 시민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박상혁 국회의원은 “이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시민 안전 및 생활과 맞닿은 김포시 지역 곳곳의 환경개선이 이루어질 예정”이라며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지만, 마지막까지 시민들께 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관련된 긍정적인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어 매우 의미깊다”고 심경을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신년에도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포 발전에 뜻을 모아 조속한 광역 교통망 확충 및 명품 자족도시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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