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포근한 나눔의 손길로 따뜻한 겨울나기”

청년기업가 위수영 겨울이불 20채 기탁

서민구 기자 | 기사입력 2022/12/05 [12:22]

“포근한 나눔의 손길로 따뜻한 겨울나기”

청년기업가 위수영 겨울이불 20채 기탁
서민구 기자 | 입력 : 2022/12/05 [12:22]

 

김포시 청년기업가 위수영(그린카피 대표)이 1일 사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영란)에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 20채를 전달했다. 

 

올 7월 저소득층 가구의 폭염 대비를 위해 선풍기 20대를 기부한 것에 이어 겨울철 지역 내 어려운 가구에게 다시 한 번 온정의 손길을 내민 위수영 대표는 “지역공동체 안에서 받은 만큼 돌려드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내년에도 사우동 행정복지센터와 더불어 더 많은 대상자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따뜻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번 선물은 받으시는 분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온기로 채워줄 수 있을 것 같다.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항상 마을과 공동체 안에서 나눔이라는 선한 영향력에 앞장서주셔서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물품은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와 취약계층에게 12월 중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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