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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농업기술센터, 노을빛체험마을 ‘팜파티’ 성황리에 막 내려

이상엽 기자 | 기사입력 2022/11/17 [13:54]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노을빛체험마을 ‘팜파티’ 성황리에 막 내려

이상엽 기자 | 입력 : 2022/11/17 [13:54]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창하)는 지난 10월부터 총 4회에 걸쳐 하성면 한강 ‘노을빛체험마을’에서 도농교류 촉진 및 지역농산물에 대한 신뢰 제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팜파티’를 실시했다.

 

‘팜파티’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농가에서 소비자를 초대해 먹거리와 농산물을 판매하고 공연, 체험 등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농촌자원의 고부가가치 마케팅 및 브랜드화를 통한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가별 대표 식체험 자원을 활용, 대상 고객에 맞는 팜파티를 위해 사전에 전문가를 통한 컨설팅 및 시범 운영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참여 농장은 ▲싱싱미나리(씽씽 미나리)▲하동농원(연꽃등 축제)▲예뜰(봉성리 주막)▲이인버섯농장(꿈꾸는 가을노래)으로, 행사에는 130여 명의 소비자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미나리, 연잎밥, 김포막걸리, 버섯 등을 활용한 식체험과 다양한 전통 체험을 즐기며 열띤 호응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강노을빛체험마을 이유신 회장은 “팜파티를 통해 도농 상생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재 9개 농가에서 다양한 지역농촌자원을 활용하여 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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