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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인사?조직문화 및 근무환경 개선방안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이상엽 기자 | 기사입력 2022/11/16 [16:53]

‘김포시 인사?조직문화 및 근무환경 개선방안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이상엽 기자 | 입력 : 2022/11/16 [16:53]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11월 15일 소통실에서 ‘김포시 조직문화 및 근무환경 개선방안 수립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7월 21일 허승범 부시장을 단장으로 기획담당관, 행정과장 등 관련 부서장 및 노조와 함께 인사조직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개선방안 수립을 위한 컨설팅 용역을 8월에 착수한 바 있다.

 

그동안 해결안을 모색하고자 직원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조직문화 유형을 진단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조사하였으며, 직급별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여러 단계를 거쳐 총 12개의 예비 실행과제를 도출해 냈다.

 

도출된 실행과제에 대해 부서별 타당성 조사의견을 수렴한 후 ▲ 투명한 인사체계마련 ▲ 관리자 역량 검증 ▲ 무보직 6급 몰입 개선 ▲ 고충해소 채널 운영 ▲ 자격증 취득 현실화 등 최종 11개의 과제를 발굴해냈으며 최종보고회에서 개선방안 추진방법에 대한 결과값을 도출하기 위한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승범 부시장은 “단순 용역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선정된 과제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해결방안이 도출되어야 한다. 11개의 과제별 담당부서와 관심있는 직원들이 모여 구체적으로 사업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부탁드린다”며 “해당 부서에서는 도출된 개선방안이 옳다, 그르다를 떠나 이것이 김포시 직원의 생각과 의견이라는 것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직원, 나아가 우리 조직 내 가족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단기적, 중장기적, 해결 불가한 사항으로 구분하여 구체적으로 실행 가능토록 힘써달라”고 부탁했다.

 

김포시는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개선방안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직원과 소통하고 직원이 원하는 인사·조직과 근무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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