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가 9일 월례회의를 열고 의정활동 협의와 집행기관 당면사항에 대해 보고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의원들은 먼저 의회사무국으로부터 ▲입법고문 추가 위촉 계획 ▲청렴연수과정 교육 계획 ▲의회 홈페이지 구축 준비 사항 ▲민원처리 현황등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이어진 논의에서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22일간 제221회 정례회를 열어 2023년도 본예산과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다루기로 했다.
보고에서 의원들은 노선버스 활용방안 등에 대해 운행시간 등 홍보를 철저히 해 주민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정확한 데이터를 확인해 줄 것과 함께 시범운행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충분히 듣고 이를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승객 과밀화로 안전사고 위험이 대두되고 있는 김포골드라인과 관련해 지난 8일 퇴근 시간대 김포공항역 현장을 찾았던 의원들은 “현장에서 가장 먼저 느낀 것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요원 배치가 꼭 필요하다는 점이다”며 “지속적인 운영과 함께 위기상황에 실질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근무 배치 및 교육이 필요하다” 지적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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