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양곡제3근린공원, ‘생태도시숲’으로 재탄생

수목 추가 식재 및 편의 휴게·운동시설 3개소 등 조성

이상엽 기자 | 기사입력 2022/11/09 [16:41]

양곡제3근린공원, ‘생태도시숲’으로 재탄생

수목 추가 식재 및 편의 휴게·운동시설 3개소 등 조성
이상엽 기자 | 입력 : 2022/11/09 [16:41]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지난 10월 25일 양곡제3근린공원 생태 도시숲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돌입했다.

 

양곡리 1259번지 소재 양곡제3근린공원은 총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한 가운데 ▲파고라 3개소 ▲앉음벽 ▲피크닉테이블 3개소 ▲소나무 외 7종 100주 ▲수수꽃다리 외 6종 2,500주 ▲잔디식재 ▲운동시설 3개소 등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클린도시사업소에서는 노후된 공원에 수목을 추가 식재하고, 주민들을 위한 편의 휴게·운동시설을 신규로 설치하는 등 자연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아울러 ▲볼라드조명 ▲열주조명 ▲수목조명 ▲LED 바 등을 설치해 야간에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다채로운 공원의 모습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양곡제3근린공원은 야간 경관을 더욱 빛낼 수 있는 고보조명을 조성하고, 방범용 CCTV를 신규 설치하는 등 공원 내 범죄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설보완’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대성 공원관리과장은 “생태 도시숲 조성을 통해 녹지 생활 공간을 넓히고, 시민들에게 한층 높아진 삶의 질과 높은 공원 문화 생활의 기회를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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