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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 한마음 수련대회 성황리에 마쳐

이상엽 기자 | 기사입력 2022/10/31 [15:56]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 한마음 수련대회 성황리에 마쳐

이상엽 기자 | 입력 : 2022/10/31 [15:56]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회장 김종찬)는 지난 26일과 27일 전라남도 진도와 고흥에서 열린 ‘2022년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 한마음 수련대회’에 참여, 연합회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농업진흥과에 따르면 첫날인 26일에는 전남 진도군에서 ‘제75주년 농촌지도자 전국대회’가 개최됐다. 고흥에서는 ‘농업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구성원으로서의 결의를 위한 ‘한마음 수련대회’가 개최됐다. 

 

한마음 수련대회에서는 농업?농촌 리더 양성과 단체 활성화를 위한 동기부여 및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하는 ‘공로자 포상’이 실시됐다. 이어 농업인학습단체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한 5인의 우수회원에 대한 김포시장 표창과 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수여식이 실시됐다. 

 

또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을 견학해 새로운 농업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신기술 접목을 통한 경영혁신과 적극적인 도농교류, 농촌 청소년 및 후계농업인에 대한 적극적인 지도와 모범이 되는 일에 각오를 다졌으며 ‘통(通)하는 김포농업, 농업·농촌의 주역’인 농촌지도자 회원의 5대 실천과제 두고 결의의 시간도 가졌다.  

 

김종찬 농촌지도자 김포시연합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려운 농업 현실 속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동지로서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창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축사를 통해 “농촌지도자회는 김포농업의 혁신을 이끌어온 단체로 전국 최초의 농업인의 날을 제정해 이를 기리고 있다”며 “농업기술센터도 이에 발맞춰 소통을 통해 더욱 풍요로운 김포시 농업농촌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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