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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관리공사, ‘헌혈문화’ 정착 위해 팔 걷었다

25일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상엽 기자 | 기사입력 2022/10/28 [16:45]

김포도시관리공사, ‘헌혈문화’ 정착 위해 팔 걷었다

25일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상엽 기자 | 입력 : 2022/10/28 [16:45]

 

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김동석, 이하 공사)는 지난 25일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원장 권혜란)과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부족한 혈액 수급에 일조하고, 사내 자발적 헌혈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협약식에서 김포도시관리공사는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제일 먼저 앞서 행동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양 기관 상호 협력을 통해 사회적약자를 위한 나눔 활동을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동석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의 임직원 모두가 헌혈에 앞장설 수 있는 자발적 헌혈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매년 정기 헌혈 캠페인 등을 실시해 나눔에 앞장서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업무협약을 기념해 지난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공사 임직원 총 51명이 자발적으로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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