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댄스스포츠연맹(회장 박정현)은 지난 25일 김포시 아트홀에서 제9회 김포 댄스스포츠 정기공연 「춤추며 꽃피우다」를 선보였다.  

김포시 댄스스포츠연맹은 그동안 코로나로 멈춰있던 정기공연을 다시 개최함으로서 춤 문화의 저변 확대와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댄스스포츠가 대중적인 스포츠로 거듭나고 동호인들의 기량 발휘를 목적으로 이번 정기공연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김포시 지역 문화센터를 비롯하여 아카데미 댄스학원 등 12개팀 119명이 참석하여 깊어가는 가을밤 삼바, 라인댄스, 왈츠, 차차차, 벨리댄스, 방송댄스 등 춤의 정수를 선보여 많은 이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번 정기공연을 준비한 김포댄스스포츠연맹 박정현 회장은 “이번 정기공연을 통해 댄스동호인들의 숨은기량을 선보이고 춤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건강하게 소통하는 정기공연의 장이 되었다”면서, 김포에서 댄스스포츠가 더 활성화 되어서 시민이 모두 건강해지고 김포발전과 함께 스포츠종목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많은 격려를 아끼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포시 댄스스포츠연맹은 지난 22일 ’제33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에 김포시 대표로 참석하여 16개팀중 3위에 입상하는 등 녹록치 않은 춤실력을 선보인바 있다.

연맹측은 오는 11월5일 김포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1회 금빛나루컵 댄스스포츠경연대회를 통해 김포시에서 댄스스포츠가 더욱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