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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도서관 , 남수혜 작가 ‘곤란할 땐, 옆집 언니’ 운영

서민구 기자 | 기사입력 2022/10/19 [11:02]

통진도서관 , 남수혜 작가 ‘곤란할 땐, 옆집 언니’ 운영

서민구 기자 | 입력 : 2022/10/19 [11:02]

 

김포시립 통진도서관은 내달 8일부터 29일까지 4회차에 걸쳐 일반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프로그램 ‘곤란할 땐, 옆집 언니’를 운영한다.  

 

강의를 맡은 남수혜 작가는 40대 평범한 여성이다. 남 작가는 명랑하고 호쾌한 마흔여섯 인생론을 다룬 이야기를 가지고 관객과 공감하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남 작가의 저서 중에는 강의 제목과 같은 「곤란할 땐, 옆집 언니」가 있다. 그녀는 이번 강의를 통해 ‘존재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옆집 언니의 인생론’, 어쩌면 인생의 스포일러가 되는 이야기를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객석에 던질 예정이라고.

 

1주 차 주제는 ▲‘정성’과 ‘순종’을 걷어차는 인생론 ▲2주 차는 ‘가족은 나의 힘’ ▲3주 차는 ‘나의 친애하는 주방에서’ ▲4주 차는 ‘나도 내가 중년이 될 줄은 미처 몰랐지만’ 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통진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이달 20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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