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정 김포시 복지교육국장이 김포지역자활센터 직원들을 격려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기정 복지교육국장은 지난 13일 양촌읍 소재 김포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살피고, 신규사업 추진 현황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김포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일자리와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 이용시설’이다.
지난 2020년 1월부터 김포복지재단에서 운영 중인 ‘김포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 양촌읍 학운산업단지로 확장 이전한 후 단순노동인 임가공 사업단에서 벗어나 현재는 신용카드 배송, 목공, 편의점 사업단까지 다양한 신규사업을 개발, 9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김포아트홀에서 원목과 커피향이 어울리는 ‘카페사업단’의 첫 발을 뗀다.
한기정 복지교육국장은 “자활센터는 참여자들의 복지와 함께 판매 수익을 함께 높여야 하는 복지시설로 직원들의 어려움이 두 배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데, 3년째 매출액이 급상승하고 있어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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