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국)은 12월 20일(월) -12월 22일(수) 충북 박달재 수련원에서 김포관내 초등 다문화 아동 및 사회배려 아동 120명을 위한 체험 캠프를 실시하였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다문화 학생 및 사회배려 아동(저소득층, 맞벌이 가정)과 교통여건이 불편한 접적지역 및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김포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적 경험 차이를 해소하고 적극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긍정적이고 활발한 인격 형성을 위한 자리이다.

 올해 처음 실시된 체험 캠프는 『함께해요! 체험캠프』'친구들과 함께 꿈꾸는 세상'이란 소주제를 가지고 래크댄스 배우기, 따로 또 같이, 창의력 향상 활동 등 다양한 2박 3일의 활동을 통해 새로운 친구들과 다양한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열었다.

 김용국 교육장은 “함께해요! 체험캠프를 통하여 우리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쑥쑥 자라고 건강한 신체와 우정이 신장되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격려하였다. 또한,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들은 “친구들과 함께 영상작품을 만드는 활동도 재미있었고, 특히 장기자랑 및 다양한 체험활동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하였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의 체험 캠프 활동이 다문화 아동과 사회배려 아동, 교사가 함께하는 삼위일체 모형 구축과 김포시 농산어촌 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