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제3차 마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서민구 기자 | 기사입력 2022/09/21 [15:31]

제3차 마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서민구 기자 | 입력 : 2022/09/21 [15:31]

 

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혜경, 최승희)는 20일 제3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결과 보고, 지속사업 경과보고, 심의안건을 논의했다.

 

최승희 위원장은 '111나눔 기부릴레이'가 위원들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265만원이 모금된 사항을 언급하며 복지사업을 위해서는 복지자금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릴레이 캠페인은 당분간 지속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마산동 특화사업인 “소원을 말해봐”, “양육코칭서비스사업”, “1인가구 식생활 다이닝”에 대해 논의했으며 예산이 확정되는 10월중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위원들은 지난 8월 발생한 ‘수원 복지 위기가구 사망소식’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사각지대 발굴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사회복지명예공무원 모집 활동과  취약 상가주택을 돌며 복지제도 홍보 리플릿 배부 활동을 하기로 했다.

 

최승희 민간위원장은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혜경 동장은 “민?관이 더욱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힘쓰고 필요한 대상자에게 서비스가 적기에 제공되도록 하자”며 “촘촘한 복지안정망이 구축되어 위기에 처한 주민들이 극한 상황으로 치닫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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