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김주영 의원이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담은 ‘2022년 김주영 국회의원 의정활동보고서’를 7일 발간하고 김포 시민들을 직접 만나 명절 인사를 전하며 배포를 시작했다.
의정보고서에는 당선 직후인 2020년 6월부터 2022년 9월 현재까지의 주요 성과를 담았다. 그동안 김포시갑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김포의 교통·교육·복지·문화 등 굵직한 현안에서부터 5개 읍·동의 지역현안에 이르기까지 의미 있는 김포시의 변화 내용을 시민들께 보고하기 위해 준비했다.
이번 의정활동보고서는 일반적인 형태를 벗어난 총 8면의 신문으로 제작됐다. 신문 형태를 차용하면서 여러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을 보다 자세하고 쉽게 전달한다.
1면에서부터 3면까지는 김포시의 가장 큰 현안인 교통문제를 다뤘다. ‘빨라지는 김포 교통특집’면을 구성해 김 의원이 서울지하철5호선 김포 직결 연장과 GTX-D 김포-하남 직결노선을 위해 전력투구한 내용을 상세하게 담았다.
4면과 5면은 ‘좋아지는 김포’를 주제로 김포의 다른 이름인 ‘금포(金浦)’, 원소기호로는 ‘Au’이자 79번 원소인 금(金)을 빗대 표현하며 과밀학급 해소 및 교육환경 개선, 심각했던 주거공간 앞 도로소음 해소,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시설 및 휴식을 위한 공원 환경개선, 공항소음 피해 대응과 주차난 해결을 위한 공영주차장 확충 등 다양한 내용을 전했다.
6면은 ‘성장하는 김포’로 김포시 소상공인의 염원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 유치, 북변동 백년의 거리 어울림센터 건립,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김포개원, 걸포북변역 복합환승센터, 풍무 청소년 문화의 집 착공 등 김포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과 여러 성과들을 담았다.
재미있는 것은 6면을 소개하는 썸네일에서 (x²+y²-1)³-x²y³= 0 이라는 다소 생소한 수학 방정식이 적혀있는데 이를 좌표평면에 그리면 하트 ‘♥가’ 그려진다. 김 의원의 김포사랑을 재미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다.
7면과 8면에서는 의정보고서의 타이틀인 ‘우리 동네 국회의원 김주영신문’과 같이 적극적인 시민 소통과 ‘2021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및 입법활동 성과 등 폭넓은 의정활동 내용이 소개됐다.
김주영 의원은 “시민 여러분께서 선택해주신 김포의 일꾼으로서 약속드린 지역 현안은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활동해 왔다”며 “전반기에 이어 하반기 의정활동에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피부로 느껴지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영 의원은 출퇴근 시간을 이용한 골드라인 역사 인근 및 추석 명절 대목장을 맞아 오가는 상인과 시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면서 의정활동보고서를 배포하고 있다. 또한 김포시갑 지역의 아파트 등 우편함을 통해 직접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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