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사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띵동! 행복꾸러미가 도착했습니다.”

서민구 기자 | 기사입력 2022/09/07 [15:19]

사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띵동! 행복꾸러미가 도착했습니다.”

서민구 기자 | 입력 : 2022/09/07 [15:19]

 

사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영란, 민간 위원장 노주현)는 지난 5일 추석맞이 ‘사랑의 명절 꾸러미(이하 꾸러미)’를 관내 홀몸 어르신 40가구에게 전달했다.

 

꾸러미는 세안세트, 수건 및 라면, 햇반, 참치캔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꾸러미는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 

 

노주현 민간위원장은 “코로나와 경기침체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지친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홀몸 어르신들이 추석명절만큼은 조금이나마 마음이 따듯하고 훈훈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꾸러미에 담았다”고 전했다. 

 

이영란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소외감을 느끼는 홀몸 어르신들이 행복꾸러미를 받고 건강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어려운 이웃에게 넉넉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도 전했다. 사우동주민 A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40만원을 쾌척했고 또 다른 주민 B씨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휠체어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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