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본동 새마을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황기환, 새마을부녀회장 김영은)은 지난 18일 충청남도 태안군에서 선진지 견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에는 타 지자체의 조경명소 견학을 통해 새마을 회원들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15명, 김광식 장기본동장, 새마을 담당직원 등이 참여했다.

견학 일정은 오전 6시경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하여 충남 태안군에 소재한 안면도수목원, 꽂지해수욕장 순으로 탐방하며 진행되었고, 점심식사를 마치고 다시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로 복귀하여 마무리되었다.

황기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김영은 새마을부녀회장은 “장기본동 새마을회에서 10여년만에 단합하여 타 지자체의 명소를 견학한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이러한 경험을 발판삼아 장기본동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식 장기본동장은 “장기본동 새마을회가 팀으로서 하나가 된 귀한 시간이었다”며 “새마을회가 원팀 정신으로 의기투합하여 장기본동의 발전에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