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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찾아가는 사전예약 서비스」 운영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고위험군 보호, 4차 접종률 제고

이상엽 기자 | 기사입력 2022/07/28 [13:13]

김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찾아가는 사전예약 서비스」 운영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고위험군 보호, 4차 접종률 제고
이상엽 기자 | 입력 : 2022/07/28 [13:13]

 

경기 김포시가 8월1일부터 2주간 백신 4차 예방접종률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사전 예약 서비스'를 운영키로 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여름철 재유행에 대비해 정부가 4차 예방접종을 50세 연령층 및 18세 이상 기저질환자까지 확대 발표함에 따라 김포시민의 4차 예방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특히 '찾아가는 사전 예약 서비스'가 온라인을 통한 사전 예약이 쉽지 않은 어르신의 예약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찾아가는 사전예약 서비스'는 노인종합복지관(사우동)에서 8월 1일에서 5일까지, 북부노인복지관(통진읍)에서 8월 8일부터 12일까지 오전 10시~12시 사이 운영된다. 50세 이상 연령층 및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중 3차접종 후 120일이 경과한 코로나19 4차접종 대상자는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 방문하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사전예약 후에는 예약된 날짜에 지정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접종하면 된다.

 

최문갑 김포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의 중증화 및 사망을 낮추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중요하다"며 "접종 대상자에 해당하는 시민들은 4차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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