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지역위원회(위원장 김주영 의원)가 20일 김포컨벤션 5층에서 지역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김포시갑 지역위원회는 오는 8월 28일 예정된 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전국대의원과 상무위원 등 선출직 당직자를 선임하며 중앙당의 변화와 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한 지역 조직 개편·정비를 완료하고 지역위원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역위원장인 김주영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 사회 발전을 다지는 일에 진심을 다해 임해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을 중심으로 조직 개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8월 전당대회를 기점으로 중앙당의 변화와 혁신을 뒷받침할 수 있는 활발한 활동을 선도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김주영 의원은 “당원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즐겁고 유쾌한 지역위를 만들어 지역위원회가 한층 더 도약하는 해가 되면 좋겠다”며 “당원 동지 여러분과 김포시민 여러분을 중심에 두고 열심히 활동하며, 시민들께 당당하고 유능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는 고문 위촉장 수여 및 우수당원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지역위원회를 이끌어갈 6명의 고문을 위촉했으며, 당의 발전과 민생안정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헌신한 당원 13명에게 우수당원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김포시갑 대의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는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들이 축하의 인사를 보냈으며, 김주영 의원실에서 진행하고 있는 김포 청년명예보좌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보좌관들이 함께 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포시갑 지역위원회는 윤석열 정부 집권 이후 서민경제와 민생이 큰 위기에 직면한 만큼, 보다 책임 있는 자세로 정쟁을 떠나 당면한 현안 해결과 시민 행복을 위한 역할에 총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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