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양계심)는 28일 장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여름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기동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열무김치 100kg을 직접 담가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가정 40가구에 전달했다.  

양계심 장기동 새마을 부녀회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드신 이웃분들께 나눔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흔지 장기동장은 “무더운 여름에 이른 아침부터 나눔행사를 진행해주신 새마을 부녀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김치에 함께 담긴 이웃사랑 마음이 전해져 무더운 여름을 이기는 힘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