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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양 자율방범 기동순찰대 6월 중 월례회의 개최

서민구 기자 | 기사입력 2022/06/22 [10:59]

운양 자율방범 기동순찰대 6월 중 월례회의 개최

서민구 기자 | 입력 : 2022/06/22 [10:59]

 

운양 자율방범 기동순찰대(대장 김영극)는 지난 20일 6월 중 월례회의를 개최해 신임 대원을 위촉하고 순찰대의 결속을 다졌다. 

 

이날 회의는 김순애 운양동장과 김영만 김포시 기동순찰연합대 대장이 참석해 더운 날씨에 애쓰는 대원들을 격려했다.

 

대원들은 연합대 워크숍, 제복 지급 등 안건과 단체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여름철 순찰 계획을 마련했다. 여기에 운양동 발전협의회(회장 이운하)는 지역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대원들을 위해 우비와 장화를 후원해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김순애 운양동장은 “왼손이 한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처럼 누가 알아주지 않는 자리에서 운양동 주민의 치안을 위해 노력하는 자율방범 기동순찰대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영극 운양 자율방범 기동순찰대장은 “자율방범 및 방재 활동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는 시 연합회, 운양동과 운양동 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운양동을 만들기 위해 봉사하고 노력하는 자율방범 기동순찰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율방범 기동순찰대는 범죄예방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하여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하여 봉사활동 하는 조직이다. 대원 16명이 6개조로 나뉘어 저녁시간 운양동 일대를 순찰하고 있으며, 자율방재단의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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