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 당선자가 지난 3일부터 김포 곳곳을 다니며 김포시민들에게 ‘당선 인사’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병수 당선자 측 관계자는 김병수 당선자의 해당 행보에 대해 4일 알렸다.
김병수 당선자는 김포 곳곳을 다니며 김포시민들을 만나 “사랑하는 김포시민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 저 김병수에게 성실히 일할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변화를 바라는 김포시민 여러분의 염원과 간절함이 어우러져서 12년만에 보수정당 시장이 일할 기회가 열리게 됐다”고 당선 인사를 전했다.
김병수 당선자는 “정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서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 열 글자에 그 책임감을 느꼈다면, 이번에는 ‘김포시장’이라는 네 글자에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도 했다.
김병수 당선자는 그러면서 “지난 12년간 정체된 김포시에 ‘변화의 숨결’을 불어넣는데 제 모든 것을 쏟겠다”며 “김포는 교통, 특히 지하철 5호선이 생명이고 혈관이다. 이 혈관을 반드시 뚫어내겠다. 제대로 일하고 결과로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김병수 당선자는 “인구 50만의 대도시에 걸맞은 교육·복지·문화 등 생활인프라를 확충하고, 70만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겠다”며 50만 대도시 및 70만 시대 대비도 선제적으로 준비할 것임을 예고했다.
김병수 당선자는 마지막으로 “앞으로 시정을 운영하면서 오로지 김포시, 김포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겠다”며 “김포지하철시대가 김포시민 여러분께 온다. 김포의 내일이 달라진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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