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김포시장직에 출사표를 낸 김병수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가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49.5%를 기록한 가운데, 김병수 후보 특유의 ‘경청 행보’가 동시에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5일 더김포의 모기업 뉴스더원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발표한 ‘김포시장 후보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병수 후보는 49.5%로 선두를 기록했다. 김병수 후보 다음은 정하영 후보 37.0%로, 두 후보간 격차는 12.5%다. 해당 여론조사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김포시 성인남녀 507명 대상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해 무선 ARS 자동응답 조사(무선 100%)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응답률 6.3%다.

김포 전 영역에 김병수 후보의 ‘바람’이 부는 배경으로는 김포시민들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및 공약을 만드는 특유의 경청 행보가 꼽히고 있다. 김병수 후보의 김포시민 스킨십에는 진정성이 녹아있다는 것이다. 

실제 김병수 후보는 김포시의 염원인 교통 현안을 공약으로 설계했다. ‘김포지하철시대’ 및 ‘수도권 교통 조율자론’은 김포시민의 교통 현안을 위해 김병수 후보가 고심한 비전의 결과물이다. 

이와 함께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 ▲김포시위생단체협의회 ▲김포농악보존회 ▲김포시보훈단체 ▲김포시아파트연합회 등 김포시를 구성하는 각계각층 관계자들과 만나 시민의 삶을 향상시킬 인프라 구축 공약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 관계자는 “김병수 후보는 김포시민들의 염원인 ‘김포지하철시대’ ‘보건청정도시 김포’ ‘교육자유특구 김포’를 이룰 유능한 일꾼”이라며 “반드시 김포시민들의 염원을 이루기 위해 본인의 비전과 공약을 알리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병수 후보는 “오늘도 무릎을 굽혀 낮은 자세로 김포시민 여러분 목소리를 경청하겠다. 김포시 발전을 위해 저 김병수를 더 크게 써달라”며 “윤석열 대통령과 원희룡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 그리고 저 김병수가 ‘김포지하철시대’를 반드시 열겠다. 김포의 내일은 분명히 어제와 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해당 여론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