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성 김포시장 무소속 후보가 20일 ‘여성이 살기 좋은 행복도시’로 김포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이 후보는 첫 번째 ‘여성이 살기 좋은 행복도시’ 공약을 내걸고 출산과 육아 시장책임제를 도입하겠다고 제시했다. 공공 산후조리원 신설, 산후조리비 지원, 육아용품을 제공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24시간 아이돌봄 서비스 ▲국·공립 유치원 증설 ▲아동·육아수당 인상 ▲출산·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취업교육·구직센터 설치 운영을 실시하겠다고 공약을 선언했다.
또한 두 번째 ‘어르신이 편안한 경로우대 도시’ 공약을 내걸고 독거노인 돌봄, 수시 안전확인, 이동지원 서비스 제공을 제시했다. 권역별 노인전문병원 신설, 저렴하고 편리한 ‘공공장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공약을 선언했다.
이어서 세 번째 ‘더불어 사는 따뜻한 시민’ 공약을 내걸고 장애인 이동권 보장(저상버스 확대, 콜택시 증차, 엘리베이터 설치)하겠다고 제시했다.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지원센터 설치 운영, 가족 돌봄 소년·소녀가장 적극 발굴 지원하겠다고 공약을 선언했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 ‘시민 여러분이 김포의 주인’ 공약을 내걸고 수시 시정보고회, 기자간담회 개최하겠다고 선언했다. 『시민 신문고』 설치, 생활불편 해소 및 부패·불친절 공무원 퇴출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시청 국·과장에게 결재권, 인사권 등 시장권한 대폭 위임을 하겠다고 공약을 선언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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