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기일, 김동준)는 지난 5월 17일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번 교육은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이경온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 고문을 강사로 초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과 역할 및 기능에 대해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타 지역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협의체 활성화와 마을복지계획 수립방안에 대한 모색도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기일 공공위원장은 “양촌읍 협의체 위원님들의 단합되고 적극적인 자세로 양촌읍 복지 사각지대의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금일 교육을 통해 보다 활발하고 실질적인 활동을 추진하는 계기기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준 민간위원장은 “기본에 충실할 때, 더 꾸준히 더 촘촘하게 복지사각지대를 좁혀 나갈 수 있다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제4기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위원장, 부위원장, 2개분과(발굴?조사/나눔?지원)로 구성되었으며, 지난해 10월 출범한 이래, “김포 복지의 선진 양촌”을 위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지역의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연계하는 등 협의체의 모범적 운영으로 깊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