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사우동 지역단체, 동해안 산불 성금 기탁

서민구 기자 | 기사입력 2022/03/29 [10:59]

사우동 지역단체, 동해안 산불 성금 기탁

서민구 기자 | 입력 : 2022/03/29 [10:59]

 

사우동 지역단체에서 지난 3월 28일 동해안 산불에 대한 성금 총 330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지정 기탁했다. 

 

대한노인회 김포시지부 사우동분회(회장 심상훈), 사우동 발전협의회(회장 주재기), 사우동 주민자치회(회장 위창수), 사우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영애), 사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권태욱, 정영순), 바르게살기운동 사우동협의회(회장 이재복) 등의 사우동 지역단체 회원들이 동해안에서 장시간 발생한 산불에 의해 삶의 터전을 잃고 생계를 위협받는 이재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했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들에서 이렇게 뜻깊은 성금을 기탁하여 주신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역주민들께서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어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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