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의장 피광성)는 11월 22일(월) ~ 12월 22일(수) 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제11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올해 집행부의 업무현황 및 사업추진실태를 파악, 잘못된 점을 시정하는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전반에 대한 시정질문 및 2011년도 본예산(안) 심사 등 집행부의 업무 추진 전반에 대한 사항이 다뤄진다. 또한 시의회는 지난 11일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하여 집행부의 현안사업추진 확인을 위한 현지확인을 실시한 바 있어 사전준비를 철저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정례회의 주요안건으로는 집행기관의 『2011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과 『2011년도 기금운용 계획안』,『김포시 시세 기본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 및 『 김포시청 직장어린이집 신축』을 비롯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등을 포함하여 모두 17건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이번 회기 중에도 지난 제1차 정례회와 마찬가지로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제2차 본회의)』을 통해 민선5기의 중심이 되는 주요사업과 현안에 대한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등을 보고받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열띤 논의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