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한강신도시 호수공원에서 노래와 춤을!

마산동 호수공원 “야외무대 조성공사” 순항중 !

이상엽 기자 | 기사입력 2022/03/24 [14:20]

한강신도시 호수공원에서 노래와 춤을!

마산동 호수공원 “야외무대 조성공사” 순항중 !
이상엽 기자 | 입력 : 2022/03/24 [14:20]

 

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에서는 김포시 다양한 문화행사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김포시 마산동 호수공원(마산동 617-2)에 야외무대 조성공사를 착공하여 올해 6월 말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하는 이번 조성사업은 주민들의 화합과 다양한 문화생활 욕구를 충족시키고,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야외무대의 천막은 유리보다 빛 투과율이 우수한 *ETFE(특수제작비닐)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소재는 초경량 막구조물 소재로 빛의 산란 효과를 이용해 아름다운 조명효과로 공원 야경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목(市木)인 느티나무의 잎사귀 모양을 형상화하여 무대 디자인 방향을 잡았다고 밝혔다.
* ETFE : “Ethylene Tetra–Fluoro Ethylene”로 화학성분 약자 

 

공원관리과장(과장 정대성)은 “한강신도시 호수공원에 매년 다양한 행사와 공연을 추진 할 수 있는 야외 상설무대를 조성하여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원 개최 및 시민이 함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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