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1일과 22일, 총4회에 걸쳐 7급 이하 직원 80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친절 민원응대 교육을 비대면 zoom(줌)방식으로 실시했다.
이번 친절 교육은 인구50만을 넘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 김포시의 현 민원행정 수준을 파악하고,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측정하여 민원인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기존의 고객만족에서 나아가 고객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고객경험가치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단순히, 민원해결 여부가 아닌 민원인이 민원 과정 전반에서 느낄 수 있는 긍정적인 경험이 김포시 민원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민원응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기본’ 즉, 업무에 대한 정확한 지식 숙지이며, 탄탄한 기본 위에 긍정적인 마인드로 민원인을 응대한다면 공직자도 민원인도 모두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유재령 민원여권과장은 “올해는 친절 교육을 상반기에 추가로 진행하여 친절에 대한 마인드를 새롭게 다질 수 있는 기회를 늘리려고 노력했다”고 밝히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친절에 대한 기본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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