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처벌법 등 현장안전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김포시 신승호 행정국장은 지난 10일 관계공무원과 함께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등 4개 시공현장에 대하여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신승호 행정국장은 공공건축물 공사 현장에 방문하여 현재 진행 상황 등을 청취하고 해빙기에 따른 안전사고와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관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워진 김포시 관내 제품 및 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줄 것을 공사업체에 주문했다.

이에 현장소장 및 감리단장 등은 "공사장의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공공건축물을 건립하도록 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관내 제품 및 장비 등의 사용에 더욱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신승호 행정국장은 "안전하고 우수한 공공건축물을 만들어 김포시민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떠나 안전한 공사현장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