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한국파스퇴르연구소, EU FP71)의 난치성결핵 연구프로젝트에 참여

더김포 | 기사입력 2008/09/27 [00:00]

한국파스퇴르연구소, EU FP71)의 난치성결핵 연구프로젝트에 참여

더김포 | 입력 : 2008/09/27 [00:00]
경기도에서 지방과학기술진흥정책의 일환으로 연구개발비 및 건축비를 지원하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울프 네바스, Ulf Nehrbass)가 유럽연합(EU)이 주관하는 국제적 R&D프로그램인 EU FP7(보건의료 분야)의 난치성결핵연구(TB-VIR2)) 프로젝트에 참여한다.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이 연구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금년 4월부터 주관기관인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3)(이하 CNRS)가 추진하는 컨소시엄에 참여하였으며, 세부연구 프로그램에 관한 협의를 거쳐 주관기관인 CNRS와 연구협정(2008. 7. 16)을 체결하고, EU측으로부터 연구프로젝트(2008-2010, 3년) 수행을 위한 전체연구비 2,967천유로(46억원) 중 335천유로(한화 5억원)을 유치하였다.이 연구프로젝트는 CNRS을 중심으로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 독일의 막스플랑크 연구소,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등 생명과학분야 글로벌 연구기관(11개)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국제협력 프로젝트이며, 이번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연구기관 콘소시엄 참여로 결핵 감염자의 발병 원인을 새롭게 규명하고, 인류의 공중보건 문제해결에 국내 연구기관이 기여함과 함께 한국과 EU간의 과학기술협력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놓았다고 평가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