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지역위원회 2022대선 선거대책위원회(상임선대위원장 김주영)가 15일 오전 김포 사우사거리에서 지역 선대위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제20대 대통령선거 유세에 돌입했다. 

김주영 상임선대위원장은 공식선거 첫날, 첫 연설을 통해 “이재명 후보야말로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유일한 후보, 즉각 실전에 투입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준비된 후보, 위기에 강한 경제대통령”이라며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곧 우리 김포시의 발전이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위원장은 “지금 우리에게는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시키는 유능한 경제 대통령이 필요하다”며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위기극복과 통합의 정치, 유능한 경제 대통령 이재명 후보를 시민 여러분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시켜 달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는 김포발전 7대 공약을 발표했다.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추진 지원 ▲GTX-D 김포~강남~하남 연결 추진 ▲일산대교 무료화, 차질 없이 추진 ▲김포와 일산을 연결하는 향산대교 신설 적극 검토 ▲김포스포츠레져타운 건립 적극 지원 ▲아라마리나 지구의 해양레저 및 관광특구 지정 적극 지원 ▲공장 난개발지역 정비 적극 지원이다. 

김 위원장은 ”우리 김포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공약이고, 경기도지사 공약이행률 96.1%가 말해주듯이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곧 우리 김포시의 발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정식에는 피광성·조승현·채신덕·심민자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선거운동원들과 당원, 시민들이 참여해 20대 대통령선거 승리를 결의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지역위원회(위원장 박상혁)도 20대 대통령 선거 공식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14일 저녁 지지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선 필승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박상혁 국회의원과 신명순 김포시의회의장, 이기형·김철환 경기도의원, 배강민 시의원을 비롯해 선거운동원, 자원봉사자 등 지지자가 대거 참석해 필승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