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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비산먼지 및 소음 저감방안 간담회 개최

김포한강신도시 건설공사 현장 관계자 대상

주진경 | 기사입력 2010/11/15 [10:48]

김포시, 비산먼지 및 소음 저감방안 간담회 개최

김포한강신도시 건설공사 현장 관계자 대상
주진경 | 입력 : 2010/11/15 [10:48]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김포한강신도시 건설공사 현장 관계자들에게 비산먼지 및 소음 피해 방지에 대한 강력한 대처를 주문했다.


  12일 김포시는 김포한강신도시 택지조성공사 1공구 상황실(장기동 소재)에서 LH 김포직할사업단 감독소장 및 시공업체 현장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신도시 건설과 관련된 비산먼지, 소음으로 인한 주민 피해 최소화와 신도시 내ㆍ외 주요도로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자리에서 시는 “항상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주민의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산먼지, 소음 등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하기 위해 발주처 및 관련 시공업체들이 책임의식을 가지고 비산먼지 및 소음저감 대책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지역은 최근 신도시 건설과 관련해 인근 주거지역에서 비산먼지, 소음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시는 공사로 인한 주민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발주처 및 시공업체를 대상으로 지도감독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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