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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지방자치단체 복지평가, 발전우수 ‘김포시’ 선정

전국 지자체 중 김포시 복지행정 일취월장

강주완 | 기사입력 2010/11/12 [11:36]

2010 지방자치단체 복지평가, 발전우수 ‘김포시’ 선정

전국 지자체 중 김포시 복지행정 일취월장
강주완 | 입력 : 2010/11/12 [11:36]
  

김포시는 보건복지부 주최한 2010년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대회에서 ‘발전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4일 제주도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보건복지장관으로부터 기관표창과 포상금 3천만 원을, 복지에 기여한 주민생활지원과 임헌경 생활보장담당에게는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이번 평가는 2010년도 지방자치단체 정책 합동평가에서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복지총괄 △노인복지 △아동청소년복지 △보육 △장애인복지 △사회서비스 △기초생활보장 △자활 △의료급여 등 전국 지자체의 사회복지 16개 분야에 대한 평가이다.


  보건복지부는 각 지방자치단체를 평가 그룹별로 평가해 전년도 대비 성과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게 최우수와 우수, 8개 시군을 발전우수로 선정했다.


  이번에 발전우수로 선정된 김포시는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함께하는 복지’라는 시정방침으로 복지에 많은 노력을 기울려 왔다.


  김포시 복지 조직을 주민복지과에서 사회복지과와 주민생활지원과로 분류 확대했고, 다문화지원담당을 신설해 복지행정 지원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에 이어 복지재단도 출범을 앞두고 있다. 복지인프라 구축을 위해 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수련관도 금년에 건립했다. 장애복지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노인회관, 복지회관, 권역별 노인회관 등 각종 복지시설도 추진되고 있다.


   조성범 복지문화국장은 “민선 5기 시정방침에 의거 복지행정에 전 공무원이 온 힘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는 김포한강신도시 입주 등 급격히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찾아가는 복지’와 ‘사례 중심의 복지’ 체계를 강화해서 시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서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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