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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공무원 돌파 감염… 3층 사무실·브리핑룸 임시 폐쇄

이상엽 기자 | 기사입력 2022/01/11 [11:42]

김포시 공무원 돌파 감염… 3층 사무실·브리핑룸 임시 폐쇄

이상엽 기자 | 입력 : 2022/01/11 [11:42]

 

경기도 김포시 소속 공무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이 시청사 일부를 임시 폐쇄 조치했다.

 

김포시는 홍보담당관실 소속 공무원 30대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코로나백신을 접종했지만 돌파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A씨와 3층 홍보실에서 함께 근무한 직원 18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하고 자가격리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A씨의 감염 경로는 아직 드러나지 않아 방역당국이 조사하고 있다"며 "해당 공무원들의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홍보담당관실과 기자실 임시 폐쇄는 유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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