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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기업 및 여성단체 어려운 시기에도 마음 가득, 나눔으로 희망의 메시지 전달

이상엽 기자 | 기사입력 2022/01/03 [15:47]

김포 기업 및 여성단체 어려운 시기에도 마음 가득, 나눔으로 희망의 메시지 전달

이상엽 기자 | 입력 : 2022/01/03 [15:47]

 

김포복지재단(대표이사 이병우)은 지난 17일 충청남도 서천 출신 기업인들의 3천만 원 기탁식을 진행했다.

 

㈜코반 이용기 회장, ㈜삼성케미칼 신언기 대표, ㈜진성테크 노희인 대표가 지난 20년에 이어 코로나19 어려운 상황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은 지속해야 한다는 나눔의 의지로 가치를 두배 이상 높일 수 있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정부방역조치가 더욱 강화된 가운데 다시금 어려운 시기에 놓여진 지역사회를 위해 선뜻 의기투합하여 고액을 기부해 준 나눔에 감사함을 전했다.

 

㈜코반 이용기 회장은 “ 사업하는 사람들도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한계가 있을 것이다. 그 한계을 극복하고 최고가 되어야 하며, 이럴 때 일수록 더더욱 기업가의 정신이 빛을 발하기에 나눔에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 유인숙 회장도 “매년 100만 원씩 단체회원님들과 기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작은 금액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나눔의 실천을 김포시민이 함께 동참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병우 대표이사는 “충청기업인 세분의 전해주신 기부금은 긴급지원 및 사회복지시설단체의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기부된 금액은 여성 취약계층에게 전달하여 시민이 시민을 돕는 시민력(力)으로 지지하고 응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독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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