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고구마가 넝쿨째~ 즐거운 가을 체험

걸스카우트 체험 하이킹

홍선기 | 기사입력 2010/11/11 [17:07]

고구마가 넝쿨째~ 즐거운 가을 체험

걸스카우트 체험 하이킹
홍선기 | 입력 : 2010/11/11 [17:07]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소재 신곡초등학교(교장 신점식) 걸스카우트 대원들은 11월 10일 김포시 대곶면에 위치한 수안산 생태원에서 열린 체험 하이킹에 참가하였다. 한국걸스카우트경기남부연맹 김포지구에서 실시한 이번 체험에는 김포 소속 걸스카우트 대원 2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누에와 여러 가지 동물 관찰 및 먹이주기, 레일 썰매 타기, 난타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또한, 가을 수확의 일환으로 밭에서 고구마 캐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4학년 황수빈 대원은 “아무 것도 없을 것 같은 땅 속에서 고구마가 넝쿨째 나와서 신기했다. 내가 수확한 것이라서 더욱 맛있게 먹을 것 같다.”라고 체험의 소감을 전했다.

 5학년 강서원 대원은 “레일 썰매가 조금 무섭기는 했지만 새롭고 재미있었다.”라고 말하였다.

 이번 체험 하이킹에 참가한 걸스카우트 대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수확의 기쁨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서로 협동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