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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G20 정상회의 대비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주진경 | 기사입력 2010/11/10 [15:25]

김포시, G20 정상회의 대비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주진경 | 입력 : 2010/11/10 [15:25]
  

  김포시는 G20 정상회의 의장국 품격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에 대해 일제 정비한다고 밝혔다.


  불법광고물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인도와 차도 가릴 것 없이 난잡하게 산재되어 통행방해와 교통사고를 일으킨다.


  시는 ‘간판문화 선진화’를 목표로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 및 시민단체와 협력해 ‘아름다운 간판달기’ 등 간판문화운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업주들로 하여금 자체 정비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3일에는 시 공무원과 바르게살기 협의회, 대한민국특수임무 수행자회 회원들과 함께 업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면서 “내년 선거분위기를 편승한 불법광고물이 유행처럼 발생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보다 강화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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