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복지재단(대표이사 이병우)은 지난 17일 김포농협하나로마트 대회의실에서 (사)김포사랑운동본부, 김포일만장학회와 김포천사시민서포터즈 사업을 실시했다. 

(사)김포사랑운동본부(임선기 이사장)와 김포일만장학회(위창수 회장) 회원들이 나눔천사가 되어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나섰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하는 “천사 날개를 달다” 행사는 (재)김포복지재단의 시민참여형 봉사활동으로 관내 봉사단체가 함께 취약계층의 가정에 직접 찾아가 성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16일(목) 김포시의회 의원들의 나눔천사 활동에 이어, 17일(금)에는 김포시의 봉사단체 (사)김포사랑운동본부 회원과 김포일만장학회 회원들이 2차로 참여하며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찾아갔다.

김포복지재단 관계자는 "연말연시 춥고 힘든 겨울을 앞두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김포천사시민서포터즈를 통해 기부활동이 전파되어 더 큰 나눔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