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읍농촌지도자회(회장 김중근)는 17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고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창우, 민간위원장 김시동)에 회원들이 직접 농사한 4kg 쌀 60포를 기탁했다.
김중근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농사한 김포금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여러 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창우 공공위원장은 “이웃들과의 나눔을 실천하시는 농촌지도자회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하고 김시동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쌀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인사했다.
고촌읍농촌지도자회는 매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직접 농사지은 감자와 쌀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0kg 감자 30박스를 기탁한 바 있다.
이날 기탁 받은 쌀은 고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마을 이장 등을 통해 저소득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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