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마산동새마을부녀회, 경로당에 찹쌀떡 전달

서민구 기자 | 기사입력 2021/12/17 [15:58]

마산동새마을부녀회, 경로당에 찹쌀떡 전달

서민구 기자 | 입력 : 2021/12/17 [15:58]

 

15일 마산동새마을부녀회(회장 빙인자)가 마산동 경로당 9곳의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찹쌀떡 600개를 만들어 전달했다.  

 

검단 소재 탑스빌 떡방에서 30만 원 상당의 재료를 후원하였으며 마산동새마을부녀회원 10여 명이 아침 일찍부터 정성을 담아 손으로 빚어 만들었다. 

 

빙인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지역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떡을 대접하기 위해 좋은 재료와 견과류를 듬뿍 넣어 만들었다. 코로나로 외출이 어려운 요즘 영양가 높은 떡을 드시고 더욱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로당 회원들은 “모처럼 정말 맛있게 찹쌀떡을 먹으니 넘 감사하고 행복하다. 시중에서 파는 떡보다 더 맛있고 찰져서 옛날 생각이 저절로 난다”며 마음 써 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진혜경 마산동장은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번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마산동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