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체납자 실태조사반은 지난 달 30일 해단식을 갖고 2021년도 사업을 마무리 했다.
올해 체납자 실태조사반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 활동했으며, 체납자에 대한 현장조사, 전화상담 및 납부독려 등을 추진하여 20,230가구 방문,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27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와 긴급복지, 무한돌봄 및 일자리 연계 등의 복지상담을 실시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체납자에게 도움의 손길을 제공하는 활동을 펼쳤다.
박정애 징수과장은 해단식에서 “실태조사반의 활동으로 지방재정 확충과 시민의 납세의식을 높이는데 기여 했으며, 무엇보다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상담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 것에 대해 모두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그 간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으며,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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