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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읍주민자치회, 통진읍 서암리 청사초롱길 도자기벽화 조성

서민구 기자 | 기사입력 2021/12/01 [14:30]

통진읍주민자치회, 통진읍 서암리 청사초롱길 도자기벽화 조성

서민구 기자 | 입력 : 2021/12/01 [14:30]

 

통진읍주민자치회(회장 박명환)는 지난 11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감성골목 벽화도색 지원사업’을 완성했다

 

벽화사업은 김포시 통진읍 서암리 청사초롱길 일원에 지난 11월 초부터 진행해오던 사업으로 도예공방 늘봄의 방지웅 작가와 김포도예가협회의 회원, 주민자치위원이 함께 모여 진행했다.  

 

이번 벽화사업은 서암리 청사초롱길 일원의 오래된 담벼락을 도색하는 환경정화의 의미와 청사초롱길을 문화?예술의 거리로 만들고자 하는 통진읍주민자치회의 뜻이 담겨있다.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고 김포도예가협회가 주관하는 ‘2021 통진 예술거리 등굣길’사업과 통진읍주민자치회가 협업하여 지역 예술작가와 마을주민, 초등학생이 함께 예술거리로 만드는 마을 공공미술 도자기벽화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했다.

 

통진읍주민자치 박명환 회장은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뜻을 모아 벽화를 완성하여 기쁘고, 벽에 그려진 큰고래가 광할한 바다를 헤엄쳐 나아가듯 주민자치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하였고

 

박영상 통진읍장은 “주민자치회와 지역예술인이 협업한 벽화거리가 통진읍뿐만 아니라 김포에서도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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