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깨끗한 김포만들기를 위한 “범시민 일제 대청소” 실시

강주완 | 기사입력 2010/11/04 [17:38]

깨끗한 김포만들기를 위한 “범시민 일제 대청소” 실시

강주완 | 입력 : 2010/11/04 [17:38]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매월 첫째주 수요일을 “클린데이”로 정하고 지난 3일 양촌면 봉성포천을 비롯, 관내 주요 청소 취약 지역 28개소에서 깨끗한 김포 만들기를 위한 범시민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유영록 시장은 봉성포천에서 김포시자연보호협의회(회장 권오윤), 클린기동대, 공무원 등 120여명과 함께 청소를 실시했으며, 쾌적한 도시환경조성과 녹색성장을 위해서는 우리 시민 개개인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하였고, 대청소를 위해 나온 시민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이밖에도 읍․면․동장을 중심으로하여 민간단체, 유관기관, 군부대 등 69개단체 2,013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소 청소 취약지역이었던   지역을 중심으로 하여 재활용품 수거, 도로변 정비, 불법현수막 제거 등, 총 23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금번 대청소는 앞으로 다가오는 G20 정상회의 준비 및 깨끗한 김포만들기를 위한 범시민적 대청소로, 앞으로도 산과 하천 방치 쓰레기 및 농경지 묵은 쓰레기를 지속적으로 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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