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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관 사례관리담당자 워크숍 실시

이상엽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1/11/23 [12:25]

김포시, 민·관 사례관리담당자 워크숍 실시

이상엽 대표기자 | 입력 : 2021/11/23 [12:25]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간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여 통합사례관리 사업의 협력을 강화하고 증가하는 사례관리 업무와 코로나19 업무 부담에 따른 스트레스 치유를 위해 지난 11월 19일(금) 『2021년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포시, 읍면동, 김포복지재단,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장애인 복지관, 기타 복지기관의 사례관리 담당자 40여명이 참여하여 민관협력의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작년부터 계속 된 코로나19 관련 업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2년의 가까운 기간동안 가정방문 및 관련 상담하며 지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의 재충전을 위해 숲치유와 수승화강명상 시간을 가졌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사회복지 담당자가 행복해야 시민도 행복할 수 있다”며 “코로나19 업무와 감정노동 스트레스 치유· 재충전의 기회를 통하여 시민이 만족하는 복지행정에 힘써 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김포시는 복합적인 사례관리는 민·관이 함께 해야 해결할 수 있는 대상자가 늘어남에 따라 분야별 전문 기관들과 폭넓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통합사례회의를 매달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245가구를 통합사례관리가구로 선정하여 복지·보건·고용·주거·법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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