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 27일 SK건설 경인아라뱃길건설사업단 현장사무실(고촌읍 소재)에서 고촌지역 주요도로에 대한 비산먼지, 소음 발생 방지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고촌지역은 경인아라뱃길건설, 김포한강로건설 등 대규모 건설공사로 인한 비산먼지, 소음 발생으로 피해 민원이 발생되고 있어,  김포시 환경보전과를 비롯한 경인아라뱃길건설사업의 발주처인 한국수자원공사, 김포한강로건설 시공업체 대표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고촌지역이 김포시의 관문임을 강조하고 항상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주민의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며 비산먼지, 소음 등으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발주처 및 관련 시공업체들이 책임의식을 가지고 비산먼지 및 소음저감 대책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