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특명, 내 사랑 김포를 알려라!

김포교육지원청 제3회 내사랑김포자랑발표대회 열려

강주완 | 기사입력 2010/10/28 [10:54]

특명, 내 사랑 김포를 알려라!

김포교육지원청 제3회 내사랑김포자랑발표대회 열려
강주완 | 입력 : 2010/10/28 [10:54]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국)은 10월 27일 내사랑 김포교육 실현을 위한 방안으로 ‘제3회 내 사랑 김포자랑 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 발표대회는 탐구발표, 글짓기, UCC 자료 부문에 관내 48개 초,중 학교를 대표해서 140여명의 학생, 학부모, 교사가 참여하였다.

김용국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포는 오천년 농경문화의 발상지로 역사 문화의 중심지이며, 김포 한강 신도시 건설 등으로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내 고장 김포를 바로 알게 하기 위하여 김포교육지원청에서는 엄마랑 아빠랑 함께하는 역사문화 탐방, 초등 3학년 학생 전체 김포역사문화탐방, 전입교사 역사문화탐방 등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김포 문화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오늘의 발표대회가 김포를 바로 알고 사랑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하였다.

이어서  내 사랑 김포자랑대회를 1회 때부터 지원하고 있는 금학회 이돌찬 회장은 오늘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김포를 알리는데 힘써 달라고 주문하였다

대회 결과는 김포사랑 탐구발표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은 김민정, 박가연(유현초) 학생이 '산책로와 풍무동 48번 국도가 풍무동 주민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이라는 주제를 발표해 수상하였으며, 중등부 대상은 박민지, 이경신 (하성중)학생이  '역사의 보고 모담산 탐방'이라는 주제로 탐구한 내용을 발표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UCC 자료 분야에서는 초등부대상은 오다찬(김포초) 학생이 차지하였고, 중등부 대상은 감정중학교 이규, 김재상 학생의 작품으로 '자전거를 타고 떠나는 고장 탐방'이라는 주제로 하루 동안 자전거를 타고 고장을 탐방한 내용을 영상으로 담았는데 어른들 작품에 뒤지지 않는 빼어난 실력을 보였다.

 교원부 대상은 권희영 교사(고창초)가 글짓기부문 초등부 대상은 김명현(김포대명초), 중등부 대상은 김지영(고창중) 학생이, 학부모가 참여한 글짓기 부문에서는 이예진(김포서초)님이 수상하였다.

 이날 수상자는 3개 부문에서 대상 8명, 금상 16명, 은상 24명, 동상 56명 등 104명이 수상하였다.


 김포교육지원청 김정덕 장학사는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여 우리 고장을 바로 알게 하고, 김포 역사문화 탐방 결과를 일반화하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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