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조한승의 망원경

희망⁃사랑나눔 콘서트를 보면서......

더김포 | 기사입력 2010/10/27 [16:46]

조한승의 망원경

희망⁃사랑나눔 콘서트를 보면서......
더김포 | 입력 : 2010/10/27 [16:46]
 

얼마 전에 김포시민회관 체육관에서 ⌜한국전력과 함께하는 희망, 사랑나눔 콘서트⌟가 있었습니다. 한국전력 (KEPCO)에서 주최하고 서울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주관 한 콘서트는 김포시장을 비롯한 김포시 모든 기관⁃단체장이 청중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시민회관을 꽉 채운 콘서트는 그야말로 대 성황을 이루었으며 청충들의 수준도 웬만한 연주회 못지않게 조용한 가운데 자행 되었습니다.

 오스트리아, 독일, 네덜란드, 체코, 러시아 등에서 명성을 날리던 채은석씨가 지휘를 맡았으며, 연세대학교, 독일, 네덜란드에서 수학한 전애리씨와 중앙대학교, 이탈리아 러시아 등에서 수학한 심은숙씨가 메조 소프라노를, 한양대학교와 이탈리아 등에서 수학한 김진현씨와 연세대학, 독일, 오스트리아등에서 수학한 이정환씨가 테너를, 연세대학교와 독일 등에서 수학한 박병욱씨가 바리톤을 맡았습니다. 테너 이정환씨는 “그대는 나의 모든 것”, “해 저무는 고요한 저녁에”를, 메조소프라노 심은숙씨는 “청산에 살리라”와 “타오르는 불꽃”을, 바리톤 박병욱씨는 “산촌”과 “내 딸을 돌려다오”를, 소프라노 전애리씨는 “그리운 금강산”과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를, 테너 콜로드 김씨는 “여자의 마음”, “산투차, 당신이 여기에”, “내 맘의 강물”을, 소프라노 신동의씨는 “못잊어”를 불러 주었습니다. 특히 마지막에는 모든 출연진이 함께 from Opera 'La Traviata'(춘희)에서 “축배의 노래”(Brindisi)를 들려주었습니다.

 서울 내셔널 심포니오케스트라(SNO)는 음악을 통한 헌신적이 열정을 실현하기 위해 1994년 창단하여 현재 70여명의 전문연주인들로 구성된 순수 민간 교향악단으로서 국내 최고수준의 공연무대를 목표로 흥미와 감동, 행복, 그리고 다양한 불거리와 만족을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연주를 제공하고 있다 합니다.

 우리 생활을 윤택하게 해 주는 것은 무엇보다도 음악입니다. 김포지점의 정상덕 지점장님께서는 김포시민의 문화생활을 위해 충분한 전기(電氣)를 원활하게 공급해 주심은 물론, 시민들의 차원높은 문화생활을 위해서도 크게 활약하고 계십니다. 한전 고맙습니다. 한전 파이팅!! 정상덕 지점장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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