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2008 세계 차 없는 날 "추진

더김포 | 기사입력 2008/09/21 [00:00]

"2008 세계 차 없는 날 "추진

더김포 | 입력 : 2008/09/21 [00:00]
김포시는 9월22일「세계 차 없는 날」을 맞이하여 시청 공무원을 주축으로 시민에게 기후변화 및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전달할 수 있도록 길거리 캠페인 및 직원 차량 청내 진입통제운영을 시범실시한다. 「세계 차 없는 날 행사(Car-Free Day)」는 1년 중 하루만이라도 자가용을 타지 말자는 상징적인 캠페인으로 대중교통, 긴급차량, 생계형 차량을 제외한 자가용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자가용 운행을 자제하는 날로서 1997년 프랑스(라르쉐)에서 시작되어 2007년에는 35개국 참여(2020개 도시 및 마을)하게 되었다.국내에서는 2001년부터 환경   에너지   소비자 단체 등 민간 주도하에 행사를 개최하였고 2007년부터 서울시가 민간과 공동 개최하였다.매년 9월 22일 도심에서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는 취지의「차 없는 날 행사」는 기후변화대응 및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대표적인 시민실천운동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것이다.또한 2009년부터 김포시는 시민스스로 대중교통이용 자율 참여를 유도하고 차량진입통제구역을 지정하여 차 없는 거리구간에서 길거리 음악회, 이색자전거, 체험전시회, 도심속노천카페, 길거리페인팅, 이동환경교실 등 각종 소규모 볼거리, 즐길거리 등 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실천운동으로 정착시킬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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