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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이재국 행정국장, 공간정보 DB구축사업 현장행정 실시

이상엽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1/10/19 [13:13]

김포시 이재국 행정국장, 공간정보 DB구축사업 현장행정 실시

이상엽 대표기자 | 입력 : 2021/10/19 [13:13]
김포시 이재국 행정국장, 공간정보 DB구축사업 현장행정 실시
김포시 이재국 행정국장, 공간정보 DB구축사업 현장행정 실시

 

김포시 이재국 행정국장은 지난 10월 15일, 최신의 공간정보(도로시설, 상수, 하수, 자가통신망 등)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각종 시정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중인 「2021년도 공간정보 DB구축 사업」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행정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하여 이재국 행정국장, 정보통신과장, 공간정보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주요 사업구역중 한곳인 사우동 및 장기동 김포경찰서 인근에 대해 업무진행 상황 체크 및 향후 일정 등에 대해 협의 하는 등, 차질없는 사업추진 당부와 용역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 정보통신과는, 공간정보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020년에  「김포시 공간정보 중장기 계획(‘21~’26)」을 수립했으며, 올해 1차년도 사업으로 고촌읍, 풍무동, 한강신도시 일원에 대해 9억 원의 예산을 투입, 공간정보 DB구축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중남부 동지역을 완료하고 2026년까지 북부 읍ㆍ면지역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김포시 이재국 행정국장, 공간정보 DB구축사업 현장행정 실시
김포시 이재국 행정국장, 공간정보 DB구축사업 현장행정 실시

 

특히, 국토교통부와 수차례 건의 및 협업을 통해 2022년도 상하수도 DB구축 예산의 30%를 국비로 지원받는 성과를 거둠으로써, 향후 시 예산 절감은 물론 중앙부처와의 체계적인 디지털 뉴딜사업 추진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 김포시 최초로 도로시설물 DB구축에 최신기술인 MMS(Mobile Mapping System : 모바일 지도제작 시스템)를 시범운영 함으로써, 기존의 직접 측량방식의 사업비 대비 70% 예산을 절감하는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재국 행정국장은 “최신의 공간정보 DB구축을 통해, 각종 도시계획 수립과 불법건축물 단속, 지방세 부과, 인허가 등 중요한 정책결정과 의사결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중앙부처 협업과 신기술 도입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공간정보 사업을 추진 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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